Q.5,6월 남가주 주택시장 동향이 궁금합니다.
▶답= 금리 인상의 중단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모기지 이자가 7% 이상으로 급등했다가 6월 셋째 주 현재 6% 중반대 정도가 유지되고 있지만 최소 3-4개월은 이 상황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5%대의 이자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며 주택에 더 많은 인벤토리가 공급이 되려면 최소 이자율이 4% 후반이나 5% 대가 확실히 유지가 되어야만 더 많은 셀러가 주택을 마켓에 내놓을 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개인이 항상 모기지 재융자의 조건을 주택 소지 후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시장에서 투자자의 비율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50% 감소한 18%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작년 4월 대비 캐시 바이어의 비율이 30%에서 42%로 상승했고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4월의 전체 리스팅 2000여 개 중 46%가 30일 이상 마켓에 있었으며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이 2.5%나 그 이상일수록 매매 기간이 짧아지거나 오버 프라이스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대규모의 펀드 조성이 가능한 월스트리트 투자가들은 주택 시장 진입을 보류 중이고 언론에 소개된 캘리포니아의 차압절차의 증가 추세는 선호지역에서는 거의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호지역의 경우 완전한 셀러스 마켓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캘리포니아에 계속 거주가 필요한 경우 외곽으로 이주하고 있고 대도시권에서 주택 매매 후 렌트를 우선시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각종 혜택의 중단으로 각종 퇴거와 관련된 분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주에 이주한 후에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일정 비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단독주택의 매매가 지역별로 가장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주택 매매의 원칙은 바로 확실한 재정계획을 세우시고 최소 10년의 계획으로 구입을 추진하시라는 점입니다. 되도록이면 단독주택으로 ADU를 포함한 추가적인 주거공간의 확보가 가능하며 주 거주지이지만 렌트 시세 또한 체크해 보시면서 최대한 현재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반영이 된 주택을 구입하시고 유지 비용의 상승도 염두에 두셔야만 합니다.
▶문의:(213)663-5392
곽재혁 퍼스트팀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