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alifornia Housing Market Forecast

캘리포니아부동산인협회(이하 C.A.R.)에서 10월 13일에 발표한 주택경제전망에 따르면, 2021년 캘리포니아 주택세일은 낮은 모기지이자율과 주택소유열망에서 비롯한 억눌린 수요로 인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공급부족이 세일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C.A.R.이 발표한 "2021년도 캘리포니아 주택시장 전망"의 기준 시나리오는 내년에 기존 단독주택의 세일이 3.3%의 적당한 상승율로 392.510채에 이르는 것입니다. 2020년의 예상세일숫자인 380,060채보다 오른 것이지만, 2020년도 수치는 2019년 세일숫자인 397,960채보다 4.5% 낮습니다.

2021년의 캘리포니아의 중간주택가격은 1.3% 올라 $648,760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0년의 예상치는 2019년의 $592,450보다 8.1% 오른 $640,330입니다.

C.A.R. 회장 진 래드식 Jeanne Radsick은 "아주 우호적인 융자환경과 주택소유에 대한 강한 관심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자격을 갖춘 바이어들을 계속해서 주택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고, "경제가 호전되고 이자율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지만, 주택공급의 차질이 내년에도 계속 문제로 남아 2021년 세일성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A.R.의 전망은 2021년 미국 국내총생산 GDP이 4.2%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예상은 5.0 % 하락입니다. 캘리포니아의 2021년도 비농업분야 취업율은 0.5% 상승하여 2020년도 예상치인 -12.7%보다 오를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주 전체 실업율은 2020년 예상치 10.8%보다 내려간 9.0 %로 예상됩니다.

30년고정모기지이자율의 평균은 2021년에 3.1%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는 2020년 예상치인 3.2%와 2019년의 평균치인 3.9%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치를 유지할 것입니다.

C.A.R. 수석부회장 겸 수석경제학자인 레슬리 애플턴-영 Leslie Appleton-Young은 "2020년에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는 높은 가격대 주택의 강한 세일과 제한된 주택공급으로 인한 것으로, 내년도 가격상승 속도는 보다 완만해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팬데믹에 대한 불확실성, 부진한 경제성장, 차압매물 증가, 주식시장의 변동성 등이 내년에 가격을 억제하고 중간가격 상승이 너무 빠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모든 미지의 요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원문출처: https://www.car.org/aboutus/mediacenter/newsreleases/2020releases/2021forecast